휘몰아치는 연말

연말과 함께 휘몰아치는 업무
그로 발생하는
야근......
워라벨 파탄 생활 속
아등바등 보내는 연말

*경원치킨
 
야근으로 충분히 절여진 날
급 성히와의 만남
스승 추천 맛집 가려 했으나 웨이팅 이슈로 내 사랑으로 옴
 
여기 알려준 포신방씨의 과장님? 감삼다......
 
 

*남한강민물매운탕
 
이 주 진짜 정신적으로 한계였음...
그래서 술이 미친듯이 땡겨서
없는 인맥 박박 긁었음 ㅠㅠ
 
흐흐 소맥

어디선가 나타난 빨대로 곰방대

*봉자 마라탕
 
마라탕이 제일 맛없다는 마라탕 집
애들이 저 삭힌 달걀 꼭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
응응 맛잘알 인정요
 
 

*참나라숯불바베큐치킨통닭
 
스승 픽 맛집
사실 이때의 전 주에 가려 했으나 웨이팅 때문에
2트만에 입성하였다

엄~청 굉장하진 않지만 잔잔하게 마싯는 곳
내가 여기 근처 살았으면
무적권 주기적으로 왔음.

이 날도 어김없이
^////^


엽떡 로제가 마싯다는 트윗을 보고
견디다 견디다 시켜 묵음
내 새끼 배달 뺑뺑이 돌다 와서 그런지 국물이 다 쫄아 있었지만
음~음~ 낫밷~

깨끗축축해진 케로피와 내 입에 들어갈 리스


크리스마스 이브날
총괄 회의 끝나고 모여서 피자+떡볶스 파티
파파존스 처음 쑤셔보는데
흠냥 잘 모루겠더요~

*내고향 소머리국밥

퇴근하고 민.현.성.이랑 약속

친구가 인스타로 알려준 맛집
함 쑤시러 왔듬다

점심에 오버페이스 해버림 이슈로 조금 먹었지만
여기 진심 찐이야…….
진짜 살살 녹아녹아~

*우드스탁

2차로 LP바
너무 만족해서 집사람이랑 또 오기로 함

여기 스피커 큰 만큼 사운드 빵빵해서
수다 떨러는 적합하지 않음묘
그리고 위스키 박사씨가 쫌 가격대가 있대요

훔냠냠 난 알못이어서 그냥 홀짝쓰
난 도수 높은 술의 알콜향이 어려븜

*순대 타운

사실 딴 호프집 가려다가
성재가 가고 싶다해서 드가를 드감

애들 여기서 도파민 파티하는 바람에
난 술맛 떨어져서 맥주 한 병도 못 마심;

알고보니 죄다 오니츠카
🐯

다함께 크리스마스 맞고 준코 갔더요
몇 시간 불렀지……?
체력 한계치 넘어가니까
걍 뇌랑 몸이 버텨지드라구요

다들 우리집 와서 주무시다 귀가 엔딩………..

내 인생의 크리스마스 중 가장 정신 없고 임펙트 컸다


성히네에서 오지는 먹부림
피자는 포신방씨가 사주셨더요!

근데 나 마마 본지 겁나 오래 돼서 몰랐는데
무대 중간중간 상 줬었구나…..?
그랬구나~..

*소와 나

부서 회식 쑤시미 쑤시기
회사돈으로 굉장한 소고기 오마카세 체험 해보것듬다

고기집 가면 열기 때문에

얼굴 뜨거워져서 불편한 나

하지만 오마카세는 그럴 일 없어서 편하지롱

돈 체고~~

이젠 맥주 위에 크림 없으면 섭함

살면서 소고기 마싯다고 생각한거 처음이었듬

하 절대 또 먹을거야

후식도 야물딱지게

회사 돈으로 몸보신 지대루 쑤심

 

 

*애플하우스

 

집사람이랑 '더 폴' 쑤시고 애플하우스 영접 왔더요 ^////^

무친 만두 무친 쉒

떡볶쓰는 그저 마중물임

내가 유일하게 돈주고 먹는 팝콘

=메가박스 더플카라멜 팝콘

 

저거 씹으면서 햄부기 랩 하면 집 금방 감

 

 

오랜만에 위장 기강 잡아주고 싶어서

심야라면 들이부어줌

 

 

*오목눈이

 

먼가 이 날은 따듯 라떼가 땡겼슨

라떼랑 책 읽으면서~

ㅎㄱ 오고는 도란도란 사는 얘기하면서~

미친 고양이

궁뎅이 이리온!!!!!!!!!

 

 

레슨 끝나고 헐레벌떡슨

낭만 다헤 레이디의 장미 한송이

@-/----

*타코비리아

 

지히가 추천한 곳 왔듬

맛이 완전 따꼬타코 뽀르끼~또

고백 받아.

나 여기 좋아함

나랑 문래가면 여기 무적권이다.

*러스트 베이커리

 

가려 한 곳이 휴무여서(!) 왔듬

여기 분위기 넘모 조아

풍성 아스파라거스 숲 처음 봤거등뇨?

신나니까 킁가파티 좀 할게요

엽서 들고 게릴라 롤링 페이퍼 할 준비

수줍게 전하는 우리의 마음

^/////^

알찬 컨텐츠;

문래 찢었다;;;

MZ샷 찍자하시드라요

응. 너. 내 마지막. 흰바지야.

 

 

드디어 온 망할 자식

팍씨!

니 이쁘니까 봐주는거야

콱마

지히가 추천해준 전시

24년 막날을 기념해서 집사람이랑 기웃대고 왔더요

문외한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있었더요

헤헤

노상호 작가님 엽서 없어서 슬펐듬

흑흑

*뱃고동

 

차장님.

차장님의 가르침으로 인해  이 곳을 왔습니다.

낙지로 스테미나 쌓자 이 말이야!!

오지게 배불러서 압로 산책 오지게 해드림

ㅋㅋㅋㅋ집사람이랑 포터 컾흘 맞췄더요

찐찐막 셀프 연말 선물

끼얏호!!

회사 돈 더 내놔!!!

6시 기상 이슈로 즁니 시름시름 앓다가

일본 여행 가자는 말 나와서

도파민 상태로 25년을 맞이함

 

 

둥근해 시발거 안떴네;

걍 포기하고 떡국 얻어먹기술!

올해는 왜놈들 운세 따윈 안믿기로 했다

또 만남

자만추 디집어짐

궁뎅이 주차 오졌음

나 곱창전골 땡긴거 전송 된건가?

어떻게 딱 먹고 싶다고 한거란 말임;

서로에게 신년 선물

빨리 읽구 얘기하고 시픔묘

산책 시키는 기분으로 다닐 수 있게똬~,~

 

 

업무도 그렇고

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던 연말

어질어질 MAX😵‍💫

 

25년은

기타도 열심히 치고

영화 보는거 다시 시작하고

책 열심히 읽어야겠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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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견례와 탄핵콘

부모님과 a.k.a. 집사람인 친구를 같이 만나서
편의 상 상견례라 했슴다
 
부모님 친가 쪽 가실 때마다 저녁 약속 잡게 되었듬다
그때마다 음식으로 세계여행 시켜드리는 중

* 갓잇
 
이번은 멕시코로 왔듬다
코로나 쏘 오랜만....
코로나는 저에게 굿 추억이 있는 녀석임다
 
고베에 있을 시절
장마여서 피크닉은 망하고 해변 앞 카페에서
퐁쨩이랑 언니랑 루프탑에서 코로나 마시던 시절 떠오름다

갓잇 처음 와봤는데 음음 맛갠츈
어무니아부지도 마싯다면서 드심
사장님도 친절하셨드래요

오랜만에 따꼬따꼬 뽀르께티~~노 쑤셨더니 삘링 나이스
다음엔 스페인으로 날라갈까 생각 중

*서울 앵무새
 
오지게 바람 부는 용산을 헤매다가 익숙한 외관 발견
서울 앵무새 용산점 생겼드래요...?
 
유일 남성인 아부지가 가장 소녀스러운 음료 시키심

집사람이 쐈더요
빵 야 빵 야🔫
 
우리 대신 퀸아망이 맞아줬습니다ㅠㅠ
처참한 퀸아망의 모습

그리고 말라 죽어 있는 나무..
 
어무니가 밥이랑 카페 사줘서 고맙다고
유니클로에서 장갑이랑 후리스 쐈더요
끼얔~~

보답으로 살기 좋은 사회 만들러 옴

우우~~ 탄핵하라~
 
9시 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많이 귀가 하시드라구요
덕분에 나 같은 아싸도 쾌적한 환경에서 집회 참석 가능이었음다

3번 문 소녀들의 뜨거운 나눔🔥
 
딴 문들 뚫렸다면서 웅성댔거등뇨
👮‍♂️ : 그럼 가시나요?
👥 : 아뇨?!
효율적으로 탄핵, 국힘당 해체 부르짖었음다

내가 살면서 국회 문을 붙잡을 줄이야...
내가 살면서 국회 안을 기웃거릴 줄이야...
내가 살면서 국회의원에게 응원을 받을 줄이야...

발 동결건조 이슈로 귀가 결정
근데 생각지도 못한 택시 안잡혀 이슈..
1시간 끝에 그리운 동네도 왔듬다...
피곤한 와중에 배고파서 떵개 갈김

또 집회 가면 뭐라도 들고 가서 나눔해야겠드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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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거 사노비의 겨울

업무 칼바람에 치여 자기개발의 열정이 꺼지고 있는 11-12월을 무작위로 담았듬다..

사노비 살려

 

 

머리 업데이트 하러 간 날

전에 뿌리 탈색 실패한 후로 윤경쌤만 찾아갑니다

언제가 밝게 반겨주시고 스타일링 조언도 알잘딱 해주시는 슨상님...

넘모 조아

전시 보려다 역 지나쳐 버려서

집 앞 최애 카페에서 6시간 영상 편집 갈기기

오랜만에 내 사랑 닭볶놀이

닭볶 사랑해

노로 바이러스 걸린 후 묘하게 배가 아픈 기분..

앞으로 생굴 안먹어야디

ㅠㅠ

바로 전 타임 제자가 노나 먹으라고 커피 2잔 사줬다고 했다

흐흐.....

뉘신진 모르겠으나 감사합니다.............

짱짱

정수리부터 물들어가는 가을

펜네 떵개

페레레로쉐까지는 몰것고 뇌가 행복해지는 맛임

다음엔 자바칩 더 추가해야지

음료 빨리 못 마시는 자의 책상

마지막 편집 버닝

카페에서 썸네일까지 만드려 했으나

두통 이슈로 귀가

나의 비밀 레시피

카레할 때는 꼭 2가지를 섞어라

ex : 고체 카레+가루 카레

나의 12시간이 녹아 있는................

확실히 영상으로 남겨두니까 나중에 볼 때 재밌드라

네일도 레릭 버전이 더 이쁨

헤어 스타일링 SOS템

더 사올껄

ㅠㅠ

례?

첫 눈이 대설주의보라구요?

야근으로 화나서 불닭게티 부심

*펠른

 

맛따라 멋따라&스위트 걸즈 콜라보

원래 다른 곳 가려 했으나...

몇 시간 전에 강제 취소 당해서 급하게 여기 옴

 

우리 모두 만족하며 먹었어!

참 신기하단 말이지

몇 번 얼굴 안봤는데 참 재밌어

마음이 편해 편해

최고의 사람들~~

본가 갑니다

어무니 수제 분식과 내가 사온 에끌레어 케이크,,,?

저거 레전 대박 맛있었음!

블루베리가 저렇게 큰 것도 처음 봤어

비싼 값하는 녀석

파김치를 먹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

대방어는 맛있지만 기름져서 물려

그래서 좋아하는 동네 치킨집 시켰어

성히랑 뿌링번개

요즘 세상 무서워서 QR코드를 꼭 가리래

다마고치 내가 좋아하는 요소 천지.......

멍청 귀엽 오바야

쓰악쓰를 갈김

눈 내리는 날 차인 기억 떠오름ㅠㅠ

*그없*

납득이 되면서도 안됨

나라 사라지면 스웨덴으로 튀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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